[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현직 시절 주민을 위해 행정 현장을 누볐던 달성군 퇴직 공무원들이 이번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나섰다.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 회원 15여 명은 지난 15일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원들은 약 3시간 동안 점심 배식과 식사 보조, 식당 뒷정리 등을 맡아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또 첫 배식 봉사를 기념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후식 음료 456개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는 그동안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캠페인, 농촌 일손돕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동우회는 이번 복지관 봉사를 계기로 배식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은퇴 이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역할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임충규 달성군지방행정동우회 회장은 “공직생활을 통해 달성군 발전에 헌신해 온 회원들이 퇴직 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정기 봉사의 날로 지정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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