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예천군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병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예천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3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의료기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예천권병원, 경도요양병원, 경희요양병원 등 3개 의료기관이다.군은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의료법,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화재 예방시설과 비상 대응체계, 전기·가스 설비 관리 상태, 건축물 안전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의료기관 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점검 결과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한 개선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임미란 보건소장은 “의료기관은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인 만큼 철저한 상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