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가 안정적인 쌀 생산과 벼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는 지난 19일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벼 공동방제 약제 선정 협의회’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최근 기상 변화로 벼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공동방제에 활용할 약제를 사전에 선정하고, 효과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농협 공동방제 약제 담당자 등이 참석해 주요 병해충 발생 동향을 공유하고 약제별 방제 효과와 안전성, 현장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특히 벼 재배 과정에서 피해가 잦은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벼멸구 등에 대한 방제 효과와 약제 저항성 관리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참석자들은 공동방제 과정에서 양봉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의견을 모았다.    꿀벌 등 화분매개곤충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약제를 우선 검토하고, 살포 시기 준수와 약제 비산 방지 등 양봉 안전성을 고려한 방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또 약제 오남용 방지와 방제 효율 향상을 위해 약제 혼용 가능 여부와 적정 방제 시기, 드론 활용 적합성 등 현장 중심의 실무 의견도 공유됐다.상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벼 병해충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인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벼 공동방제는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사업”이라며 “효율적인 공동방제를 통해 농가 경영 안정과 고품질 쌀 생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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