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의성군 안사면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운영하며 지역 건강안전망 강화에 나서고 있다.의성군 안사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18일 안사면 분회 경로당에서 보건지소와 협업해 ‘2026년 출동! 어르신 건강지킴이’ 보건복지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출동!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는 안사면 맞춤형 보건복지 특화사업이다.
의성군 내 대표적인 오지지역인 안사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의료취약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올바른 복약지도, 건강유지 운동법 안내 등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로당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 취약가구에 대해서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초건강검진과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등 보건복지 통합 원스톱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특히 이날 프로그램은 시니어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사면 분회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민간 상시돌봄 마을돌보미들은 대상자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상시돌봄서비스를 안내했으며, 보건소와 연계한 물리치료와 건강체조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또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치매검사와 정신건강 체크, 복지서비스 홍보 등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도 제공했다.안사면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지역 내 7개 경로당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으며, 오는 12월까지 모두 1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김상하 안사면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맞춰 보다 촘촘한 보건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