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천시가 시민들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상계좌 납부 금융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김천시는 기존 농협은행만 가능했던 지방세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이달 19일부터 아이엠뱅크와 국민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총 5개 금융기관의 가상계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는 지방세 전 세목에 대해 부과 건별로 납세자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하는 제도다.    납세자는 고지서 없이도 모바일 앱과 인터넷뱅킹,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등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납세자들은 자신이 이용하는 금융기관의 가상계좌를 선택해 보다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은행 간 이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김천시는 지난해 세외수입 분야에 가상계좌 서비스를 우선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지방세 분야까지 확대 적용하면서 시민 체감형 납세 편의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시 관계자는 “단일 금융기관만 이용 가능해 불편하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방세 납부 편의 시책을 지속 발굴해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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