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가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대구남구’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꿈의 무용단 ‘대구남구’는 지난 13일 단원들과 함께 이천동 대봉배수지 물문화공원과 구구계단 일원에서 지역 자원 탐색 현장체험 활동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공간과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신체 움직임과 창작 활동으로 연결하는 문화예술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원들은 현장을 직접 탐색하며 공간이 가진 분위기와 구조, 자연 요소 등을 관찰하고 지역의 이야기를 몸으로 표현하는 활동에 참여했다.현장체험은 구구계단과 물문화공원 등을 배경으로 계단의 흐름과 도시의 리듬, 물의 움직임 등을 주제로 한 즉흥 움직임과 협업 퍼포먼스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연결하며 다양한 창작 표현 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활동 과정은 릴스(Reels) 영상 콘텐츠로 제작돼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움직임과 지역 공간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영상에는 움직임 창작 과정과 단원 간 협업 장면 등이 담겨 지역 자원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조연우 감독은 “단원들이 지역 공간을 직접 탐색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확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꿈의 무용단 ‘대구남구’는 아동·청소년 대상 움직임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탐색과 창작 활동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