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법전중앙초등학교는 6월 17일 경북e학습터 연계 행복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학교 텃밭에서 상추 따기 체험을 실시하였다.작년에 이은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체험학습은 전교생이 학기 초에 심은 상추를 따서 급식시간에 맛있게 먹어보는 체험을 해 봄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먹거리를 직접 수확하는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었다.특히, 학교 텃밭에 심어놓은 다양한 쌈채소들을 수확해보는 과정 중에 오이나 고추를 따고 싶다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아직 다 자라지 않아 다음에 체험을 또 하기로 했다.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박○○ 학생은 “상추는 아침에 따야 제일 싱싱하다고 들었다”며 “집에서 농사를 짓지만 그 동안 직접 도와드리지는 않았는데 앞으로는 부모님을 좀 도와드려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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