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새벽 경북 북부 앞바다를 중심으로 강풍과 풍랑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위험예보는 이날 오전 6시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유지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초속 16m 이상의 강한 동풍이 불고, 해상에는 최대 4m에 이르는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됐다. 또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지속적으로 연안에 유입될 것으로 예측됐다.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나 자연재난으로 인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을 경우 위험 수준을 ▲관심 ▲주의보 ▲경보 등 3단계로 나눠 발령하는 제도다.울진해경은 주의보 발령에 따라 해안가와 갯바위, 방파제 등을 중심으로 도보 순찰과 안전 계도 활동을 강화하는 등 연안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와 갯바위, 방파제에서는 갑작스러운 돌풍이나 너울성 파도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낚시객과 관광객들은 위험 지역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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