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달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학산공원 바위정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Green 孝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물든 5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가 열린 학산공원은 달서구 중심부에 위치한 대표 생활공간으로, 남대구IC와 구청사,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와 인접해 있다. 2023년 12월 벽천분수 준공에 이어 지난해 12월 바위정원이 새롭게 조성되면서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자연석을 활용해 조성한 바위정원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달서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산공원 바위정원이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는 단순한 문화공연을 넘어 우리 사회의 전통 가치인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오카리나 연주와 클래식 공연, 노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도 함께 제공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더했다. 특히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펼쳐진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즐거움과 위로를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연과 어우러진 학산공원 바위정원에서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