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추진하는 ‘AI 미래성장 아카데미 : 보육을 디자인하다’가 지난 19일 선도기관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사업은 AI 기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미래형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집현장 중심의 디지털 융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어린이집 15개소가 ‘수성구형 AI 디지털 전문적 학습공동체’ 선도기관으로 참여하며 미래보육의 첫걸음을 함께 내디뎠다.이날 행사는 비전 선포와 선도기관 인증서 수여, 기관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AI 활용 보육 실천 의지를 공유하며 수성구형 미래보육 모델 구축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영유아교육디자인연구소 라지숙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AI 활용 전략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메타버스 기반 학습공간 구축, AI 활용 맞춤형 보육 콘텐츠 제작, 보육자료 개발 및 현장 적용 방안 등이 안내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발대식에 참석한 선도기관 원장들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AI를 직접 적용하며 미래보육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영유아 중심의 디지털 융합 보육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 선도기관 원장단 및 보육교직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 AI 활용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미래형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