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구미시 체육회관에서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총평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체육회 임원진을 비롯해 장애인단체협의회, 가맹경기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결과와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관계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구미시 선수단은 수영, 파크골프, 탁구, 육상 등 12개 종목에 151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31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26개 등 총 81개의 메달을 쏟아내며 시부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종목별로는 육상 트랙에서 금메달 8개를 획득한 것을 비롯해 탁구·파크골프·수영에서 각각 5개, 한궁에서 3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구미시 장애인체육의 탄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체육회는 이번 성과에 대해 올해 출범한 제4기 구미시장애인체육회를 중심으로 가맹경기단체와 장애유형별 지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선수 발굴과 훈련 지원에 힘을 모은 결과라고 평가했다.박진형 구미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선수단의 흘린 땀방울과 노력, 그리고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헌신이 모여 이처럼 값진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종목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