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경북 성주군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용암중학교와 ‘안심 등하교 교통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통학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학부모 차량이나 택시 등에 의존해 등하교하는 농촌 지역 학생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협약식에서 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교통비 지원 쿠폰을 학부모 대표에게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누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협의체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학업 집중 여건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영조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함께 담아 전달하는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하며 꿈을 키워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숙희 공공위원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펴준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가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