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청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2층 교육장에서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 적십자봉사회, 새마을회 등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기록적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주택·상가 침수, 이재민 발생 등 대형 풍수해 상황을 가정해 재난 발생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자원봉사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과 재난 대응 시나리오 설명을 시작으로 재난 발생 단계별 상황 판단, 자원봉사자 모집·배치, 이재민 대피소 지원, 급식 및 물자 배분, 현장 복구활동 지원, 봉사자 안전관리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총괄·조정하는 조직으로,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과 주민복지과장이 공동 단장을 맡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하고 자원봉사단체들 간의 역할을 조정하는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양방석 청도군자원봉사센터장 직무대리는 “재난은 언제든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의 준비와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미정 주민복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난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관 협력 대응체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 안전한 청도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