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오도창 국민의힘 영양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영양읍 황용천 복개지에서 국민의힘 합동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출정식에는 임종득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군의원 후보들이 총출동해 합동 유세를 펼쳤다.행사장인 복개천 일대에는 당원과 지지자, 군민들이 대거 몰리며 후보들을 연호하는 함성이 이어졌다.찬조연설에 나선 임종득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지역 발전과 안정적인 군정 운영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의 당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단상에 오른 오 후보는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45년 동안 오직 영양 발전과 군민 행복만을 위해 일해왔다”며 “민선 7·8기 동안 군민들과 함께 뿌린 희망의 씨앗을 민선 9기에는 반드시 결실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오 후보는 재임 기간 추진한 농촌기본소득 선정과 양수발전소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언급하며 자신이 검증된 행정 전문가임을 강조했다.그는 “중단 없는 영양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특히 이날 출정식에서는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 구상이 핵심 공약으로 제시됐다.오 후보는 풍력 및 양수발전소 등 지역 에너지 자원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군민들에게 직접 환원하는 ‘에너지 이익공유제’를 통해 군민 배당 기반의 자립형 복지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영양에 살기만 해도 품격 있는 삶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복지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필수농자재 반값 공급 △영양컨벤션센터 건립 △명품 임대주거단지 조성 △국립 영양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영양시외버스터미널 현대화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 등 농업·주거·복지·관광 분야 공약도 제시했다.오 후보는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후보들과 손을 맞잡고 “국민의힘 원팀으로 영양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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