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의성군이 알레르기질환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의성군은 지난 20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 내 초·중학교 6개교와 어린이집·유치원 10개소의 보건교사 및 담당교사들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이날 보건소는 ‘2026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현장 교사들과 함께 학교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병행해 협력체계를 강화했다.이어진 전문교육에서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와 생활수칙을 비롯해 천식·아나필락시스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학교 현장 사례 중심의 관리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또 학생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와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고, 교육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호응도 이어졌다.의성군은 현재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협력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 중이다.    군은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과 원아들이 학교와 보육시설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 예방교육 등 다양한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은 아이들의 일상과 정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가정은 물론 교육 현장의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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