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의성군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추진에 본격 나선다.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곡면·춘산면·안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시행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지역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문화·복지·교육·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거점시설과 배후마을을 연계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사업이다.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정주환경 조성도 주요 목표다.의성군은 지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2단계 사업은 주민 역량 강화와 생활밀착형 문화·복지 서비스 확대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사곡면은 청춘동아리와 청춘활동단 운영, 찾아가는 청춘보따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배후마을 서비스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 기반을 넓혀 지역 활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춘산면은 주민참여조직과 공동학습회 운영을 비롯해 어울림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돌봄·문화·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고령화 농촌지역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안평면은 거점시설 운영주체를 양성하고 건강·문화 프로그램 중심의 ‘안평 장바구니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문화바구니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군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시행계획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역량강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보다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공동체 조성과 살기 좋은 농촌 정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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