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가족센터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16일 산불 피해로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매정1리 임시주거단지에서 꽃밭 조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산불 피해 이후 심리적 어려움과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활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복나눔봉사단 회원들과 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과 공동체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페튜니아 꽃모종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임시주거단지 내 유휴공간을 화사한 꽃밭으로 꾸몄다.특히 다문화가정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협력해 꽃을 식재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추진됐으며, 영덕읍 ‘봄날꽃집’의 협조로 꽃모종과 부재료 등을 지원받아 원활하게 진행됐다.이동숙 영덕군가족센터장은 “꽃이 있는 생활환경이 이재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덕군가족센터 행복나눔봉사단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 봉사단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