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달성군다함께돌봄센터,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환경동아리와 함께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체험형 환경교육 봉사활동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8일부터 3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돌봄센터, 국책 연구중심 대학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추진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이론·체험 결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1회기에서는 기초 환경교육과 퀴즈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였고, 2회기에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주방 비누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마지막 3회기에서는 표면장력 원리를 활용한 색소 퍼짐 현상 관찰 등 과학과 환경을 접목한 실험 수업이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운영된 이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육 효과에 힘입어 올해도 연속 사업으로 추진됐다.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새로운 주제를 반영한 추가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송종구 달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학생 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결합된 체험 중심 환경교육의 우수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