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농업인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농업인 온열질환 현장밀착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대구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예방요원 위촉식과 발대식을 열고 폭염 취약계층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선발된 예방요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업 운영지침과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예방요원들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건강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는 현장 밀착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은 주 1회, 하루 4시간 미만으로 운영된다.특히 폭염 속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냉가방과 농작업용 모자, 식염포도당, 부채, 안내 리플릿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도 함께 제공한다.
예방활동 결과는 현장 사진과 기록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김수진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 보호를 위해 예방요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세심한 예방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온열질환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