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남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부처님 오신 날인 24일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에서 ‘연등 아래 안전약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보이스피싱과 마약범죄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NO)피싱·노(NO)마약’을 핵심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신도회원과 일반 방문객 등 1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찰은 단순 홍보를 넘어 실무 전문성을 갖춘 형사과와 합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예방 효과를 높였다.남부경찰서는 현장에서 “보이스피싱은 010 번호로도 옵니다”라는 문구를 앞세워 최근 범죄 수법을 집중 안내했다.    특히 △중동전쟁 상황을 악용한 긴급지원금·유류비 환급 사칭 피싱 △잘못 배송된 택배 송장 번호 연결을 통한 범죄 노출 △경찰·검찰을 사칭해 셀프감금을 유도하는 수법 등을 소개하며 고령층 등 범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또 마약범죄 예방을 위해 이른바 ‘드로퍼’로 불리는 마약 운반·배달 행위 역시 범죄 가담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수면제와 프로포폴 등 약물 복용 후 운전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도 병행했다.경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인 ‘연등은 밝히고 범죄는 끄고’처럼 시민들이 보이스피싱과 마약 범죄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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