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부겸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부처님오신날인 24일 대구 곳곳을 돌며 치열한 표심 경쟁을 벌였다.양 후보는 이날 지역 대표 사찰인 동화사를 찾는 것을 시작으로 전통시장과 도심 상권, 청년 밀집 지역까지 숨 가쁜 유세 일정을 소화하며 막판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김 후보는 오전 동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뒤 북구 칠곡네거리에서 거리유세를 이어갔다.    이어 한국불교대학을 방문해 불교계 인사들과 만나 지역 현안과 시민 통합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후 영대병원 네거리와 염매시장, 중앙파출소 삼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돌며 시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김 후보는 젊은 층 공략에도 공을 들였다. 대구FC 경기가 열린 대구iM뱅크PARK 앞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 데 이어 북구 유통단지 풋살장에서 청년들과 함께 운동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추 후보 역시 새벽부터 민생 현장을 찾으며 강행군을 이어갔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달성공원 새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지역 경기 상황과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이어 불광사 경북불교대학과 동화사를 차례로 방문한 뒤 동화지구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펼쳤고, 도림사를 찾아 불교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추 후보는 이후 동구 이시아폴리스 아웃렛과 수성못 일대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거리유세를 이어갔다.    또 대구iM뱅크PARK 앞 집중 유세와 옥산로 테마거리 거리 인사를 통해 젊은 층과 가족 단위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지역 정치권에서는 양 후보 모두 부처님오신날을 계기로 불교계와 시민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민생·청년층 공략에 집중하며 막판 선거전의 주도권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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