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2일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참외과정 9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제10회 참외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참외산학연협력단과 참외연구회가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관련 기관 관계자와 마이스터대학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이번 품평회는 교육생들이 직접 재배한 참외의 품질을 평가받고, 우수 재배 기술과 현장 노하우를 공유해 전문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심사는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교육생 24명이 출품한 참외의 외관, 과형, 당도, 식미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엄격한 심사 결과 영예의 ▲ 대상은 서준용 씨(성주군 용암면)가 차지했다.    이어 ▲ 금상 이동진 씨(성주군 초전면) ▲ 은상 김명석 씨(성주군 선남면) ▲ 동상 박태원 씨(성주군 선남면)·최영희 씨(성주군 초전면)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1기부터 8기까지의 졸업생들이 물심양면으로 지원에 나서 선후배 간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여줬으며, 경북 참외 산업 발전에 함께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지난 2009년 개설된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참외전공은 최신 농업 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9기 교육생들은 성주·고령 지역의 농가들로, 평일에는 영농 현장을 지키고 주말에는 실습 중심의 과정을 이수하며 주경야독의 열정을 쏟고 있다.서영진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은 “학생들 스스로가 품평회를 주관해 지역 참외의 품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기술과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경북 참외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명품 과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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