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영천시가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참여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5일 영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바른누리관에서 ‘2026년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합동 퍼포먼스·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과 청소년의 권리와 참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여자들은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존중받고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공동 선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이어 아이들이 바라는 지역사회의 모습과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영천을 향한 아이들의 목소리’ 영상 촬영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참여 위원들은 또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영천!’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에게 아동 권리 보장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영천시는 아동과 청소년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기구를 운영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초·중·고등학교라는 서로 다른 울타리에 있는 아이들이 영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목소리를 내는 과정 자체가 매우 뜻깊고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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