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경산경찰서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현장 중심 범죄예방 활동에 나섰다.경산경찰서는 지난 22일 경산여자중학교와 경산여자고등학교에서 ‘세이프 로드(Safe Road·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학교장, 교사, 학생 대표 등 전교생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 등하굣길과 골목, 사각지대 등을 직접 살펴보며 범죄 취약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특히 최근 학생 대상 강력범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경찰과 학교, 학생들이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참여형 캠페인 방식으로 진행됐다.경산경찰서는 통학로 점검과 함께 청소년 사이버도박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학생들에게 신고요령과 대응 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며 범죄 예방 교육과 홍보를 실시했다.경산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이프 로드’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긴밀히 소통하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