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의성군이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고효율 에너지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의성군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고효율 에너지 전환 사업’ 사전 의향조사를 유선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과 에너지 취약계층의 노후 연탄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와 가스보일러, 고효율 히트펌프 등으로 교체해주는 전액 지원 사업이다.의성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실제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이번 사전 조사를 진행한다.지원 대상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가구 등이다.    군은 의향조사와 향후 현장 조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지원 규모와 세부 추진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특히 현재 의성군 내 연탄보일러 사용 가구 858세대 대부분이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전문 상담 인력이 오는 10월까지 1대1 전화조사를 실시한다.군은 가구별 난방 현황과 고효율 설비 전환 의사를 세밀하게 확인한 뒤 사업 참여 희망 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후속 신청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겨울철 일산화탄소 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기오염 저감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난방 효율 개선을 통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 전환 확대에도 의미가 크다”며 “연탄 사용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조사 대상 가구에서는 상담 전화를 받을 경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사업 관련 문의는 한국에너지재단 또는 콜포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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