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가 지역 영유아들을 위한 찾아가는 참여형 연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달성문화도시센터는 ‘달성 키즈 꿈 놀이 극장’이 지난달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지역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달성 키즈 꿈 놀이 극장’은 영유아들이 익숙한 생활 공간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지역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돼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수혜 대상을 15개소로 확대했다.이번 공연 작품은 참여형 연극 ‘푸른, 프렌즈’다. 세계적인 명작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해 친구 간 사랑과 우정의 의미를 담아냈다.공연은 단순히 관람하는 형식을 넘어 놀이와 연극을 결합한 오감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아이들은 공연 중 고깔모자와 밧줄을 활용한 산 오르기 놀이와 대형 천을 활용한 비 오는 장면 체험, 야광 스티커를 이용한 여행길 체험, 파라슈트를 활용한 폭풍 이겨내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다.달성문화도시센터는 어린이들이 몸으로 직접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어린이 맞춤형 문화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