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물놀이 안전지킴이 운영에 나선다.영양군은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2026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고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여름철 계곡과 하천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물놀이 위험지역 예방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와 위험지역 3개소에 안전지킴이 24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순찰, 위험지역 계도, 응급상황 대응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운영 지역은 현동교와 토구숲, 칠성리 와구교, 장수포천, 송하계곡, 본신계곡, 수하 번동6교, 장파천, 삼의계곡 등 여름철 방문객이 많은 하천과 계곡이다.안전지킴이들은 물놀이 지역 예찰 활동과 안전수칙 안내, 안전시설 점검, 위험행위 계도 등을 담당하며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과 긴급 구조 지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특히 군은 집중호우와 급류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위험지역 안전관리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앞서 영양군은 지난 23일 영양군청소년수련관 강당과 실내수영장에서 안전지킴이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구조장비 활용법, 사고 유형별 대응 요령 등 응급처치와 구조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도 함께 이뤄졌다.영양군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 동안 주요 물놀이 지역 예찰과 안전수칙 홍보, 위험구역 출입 통제, 안전시설 점검 등을 지속 추진해 여름철 인명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영양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사전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