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영주시가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안착과 소득 불안정 해소를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연계해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추진된다.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이다.    세부적으로는 독립경영 3년 이하(2023년 이후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록자) 또는 독립경영 예정자여야 하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자가 대상이다.최종 선정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영농 경력에 따라 월 9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최장 3년간 지급된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최대 3,600만 원 수준이다.이와 함께 농지 및 축사 부지 매입·임차, 농기계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연계 지원한다.    해당 자금은 최대 5억 원 한도로, 연리 1.5%의 저리 정책자금을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신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차세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인 ‘농업e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말 1차 모집을 통해 20명을 선정한 데 이어, 이번 추가 모집으로 지원 폭을 넓힐 방침이다.최혁 영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착 초기 어려움을 세밀하게 살피겠다”며 “안정적인 영농 생활을 꿈꾸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농업e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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