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울진군이 지역 산업 구조와 고용 현황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경제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5년마다 시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전국 산업 전반의 경제 구조를 진단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는 무인 매장, 인공지능(AI) 활용, 스마트 농장 등 급변하는 산업 생태계를 반영한 신규 조사 항목이 처음으로 포함됐다.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울진군 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 중인 약 4,127개 사업체다.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온라인 비대면 조사와 조사원 방문 대면 조사가 병행된다.비대면 온라인 조사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안내문과 콜센터를 통해 부여받은 참여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어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대면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통계 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잠정 발표를 거쳐 2027년 6월 최종 확정 및 공표될 계획이다.울진군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단순한 통계조사를 넘어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정확한 데이터가 모일수록 울진군의 경제성장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경제총조사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