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기자] 경북 경산시가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치며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경산시는 5월 마지막 주를 금연 주간으로 지정하고 경산중·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에서 학생 대상 금연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26일에는 경산중·고등학교에서 경산시보건소와 경산교육지원청, 대경대학교 건강증진 동아리팀이 합동으로 등굣길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참여 기관들은 학생들에게 금연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점심시간에는 교내 금연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다.이어 27일에는 영남대학교 대동제 축제와 연계해 대학생 참여형 금연 캠페인도 운영했다.행사장에서는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는 배너 전시와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 실천 홍보 포토부스 운영 등이 진행돼 학생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제39회 세계 금연의 날 슬로건인 ‘화려한 유혹의 실체 : 니코틴·담배 중독에 맞서자’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과 금연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