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북구청이 대구광역시 주관 ‘2026년도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토지행정 분야 최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대구시 산하 9개 구·군이 모두 참가한 이번 대회는 토지정보업무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에서 대구 북구 대표로 나선 토지정보과 조현준 주무관은 ‘AI 자동정합을 이용한 지적업무활용방안’을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연구는 인공지능(AI)의 자동정합 기술을 도입해 드론 영상의 정확한 좌표를 제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해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대구 북구는 향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 제49회 지적세미나’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해 전국의 토지정보 전문가들과 경쟁하게 된다.특히 북구는 지난해인 2025년에도 ‘도해지적 수치화를 위한 권역설정 및 예정성과좌표 적용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대구시 최초 ‘2회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북구의 이 같은 성과는 연구 영역에만 그치지 않는다. 북구는 지난달 23일 검단워터폴리스 내 검단들공원에서 열린 ‘2026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안으며, 이론적 연구와 실무 현장 측량 능력을 아우르는 토지정보 전 분야에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구가 토지정보업무 연구와 지적측량 전 분야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직원들이 구민 중심의 토지행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대구시 대표로 출전하는 국토교통부 전국 대회에서도 북구의 우수한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