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육군 제122보병여단이 호국보훈의 달과 가정의 달을 앞두고 경주시 안강읍 지역 하천 환경정비에 나섰다.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제122보병여단은 지난 24일 경주시 안강읍 칠평천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칠평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군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화 활동에는 여단 본부와 예하 4개 부대 장병 150여 명이 참여했다.
장병들은 칠평천 안강교부터 부곡교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하천 주변 대형 폐기물과 장기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 주변 오물 제거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또 하천 수질 오염을 막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집중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장병들은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뒤 작업에 투입됐으며, 마대 200매를 활용해 수거한 쓰레기는 지정 장소에 임시 집하한 뒤 환경관리팀이 처리하도록 했다.현장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약지역 무단투기 금지 안내 등 환경보호 계도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최원학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군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주민 불편을 해결한 모범 사례”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힘써준 제122보병여단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