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상북도가 청년 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2026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경북도는 카페에서 공부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이른바 ‘카공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청춘카페 이용 포인트와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 맞춤형 정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사업은 도내 지정 청춘카페를 이용하는 청년들에게 모바일 포인트 10만점을 지급하고, 카페에서 운영하는 취·창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프로그램은 카페 창업 시즌메뉴 개발과 ChatGPT 활용 취업 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와 창업 지원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경북도는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올해 사업 대상 지역을 기존 7개 시·군에서 9개 시·군으로 확대했다.또 취업 준비 과정에서 카페 이용 비용 부담이 크다는 청년 의견을 반영해 카페 이용 포인트를 기존 7만점에서 10만점으로 상향했다.지원 대상은 포항·경주·안동·구미·영천·상주·문경·경산·예천 등 9개 시·군에 주소를 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또 해당 지역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대학원생 가운데 경북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도 신청할 수 있다.참여 희망자는 경북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인 청년e끌림 을 통해 신청하거나 해당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카페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일상 속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