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북 의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모두애(愛) 마을기업’ 심사에서 관내 마을기업인 ㈜한톨(대표 고희주)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모두애 마을기업’은 설립 3년 이상 경과한 마을기업 중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3억 원 이상을 달성하고, 공동체성과 성장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에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선정으로 ㈜한톨은 사업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비로 최대 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이번 성과는 의성군이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적경제 및 마을기업 육성 정책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공동체 기반 일자리 창출과 지역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기업 발굴부터 컨설팅, 판로 확대까지 전 과정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특히 ㈜한톨은 의성의 대표 특산물인 ‘의성 한지형 마늘’을 활용한 가공·유통 사업에 주력하며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에 앞장서 왔다.    2022년 예비 마을기업으로 시작해 신규(2023년), 재지정(2024년) 과정을 거치며 체계적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 전국 우수마을기업 선정에 이어 올해 ‘모두애 마을기업’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의성군은 이번 선정이 농특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청년과 주민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도 긍정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모두애 마을기업 선정은 지역 공동체와 행정이 원팀이 되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회복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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