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효율적인 주차 정책 수립과 주차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주차장법 제3조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되는 법정 정기조사다. 동구 관내에 위치한 노상·노외·부설 주차장 등 모든 주차 시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진행된다.주요 조사 항목은 ▲주차시설 현황 및 이용 실태조사 ▲주차원단위(시설물별 주차 발생량 단위) 조사 ▲주차 수급실태 분석 및 문제점 도출 ▲경사지 주차장 등 안전관리 실태조사 등이다. 구청은 이를 통해 향후 동구의 중장기 주차 정책 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다.동구청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지역별 주차 수요와 공급을 객관적·실증적으로 분석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적정 주차시설 공급 방안과 주차 환경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중요성이 커진 주차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와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선제적인 안전대책도 함께 수립한다.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실태조사는 동구의 지역적 여건을 면밀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주차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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