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안동 지역 유관기관들이 손을 잡고 중독 문제 해결과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 증진 및 중독 예방·회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알코올, 도박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중독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고위험군 조기 개입 및 회복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독 관련 서비스를 긴밀히 연계하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주민 대상 중독 상담 및 전문 서비스 지원 ▲사례 관리 대상자 발굴·연계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자문 및 슈퍼비전 제공 ▲지역 주민 중독예방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최용성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 최일선에 있는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중독예방을 위해 실효성 있는 연계 사업과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안동시 관계자 역시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내 중독 문제에 대한 통합적 대응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중독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안정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