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국가데이터처와 함께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 구조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 결과는 정부 정책 수립·평가의 기초 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국민·지역소득 측정, 학계 연구 활동 등에 다방면으로 활용된다.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구축한 기업통계등록부(SBR)를 적극 활용해 행정자료로 대체 가능한 항목을 조사표에서 제외했다.    이를 통해 국민의 응답 부담을 덜고 조사표 종수를 축소해 현장 조사의 효율성을 높였다.올해 대구 북구의 조사 대상은 약 3만 83개 사업체이며, 조사 항목은 공통 항목 12개와 특성 항목 26개를 포함해 총 38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급변하는 국내 산업 환경을 반영하기 위해 ▲외국인 종사자 현황 ▲인공지능(AI) 활용 여부 ▲스마트 공장·농장 운영 여부 ▲로봇 활용 ▲무인매장 운영 여부 등이 새로운 조사 항목으로 추가됐다.북구청은 총 131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한다. 조사는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조사와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현장 면접조사로 나뉘어 실시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 산업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경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관내 사업체들의 빠짐없는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는 만큼, 구민과 사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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