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북구청소년회관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인 ;AI로 바꾸는 한 페이지`를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AI로 바꾸는 한 페이지`는 지난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사업 당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대구 북구의 특수사업으로 확대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는 대구북구청소년회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관내 학교 중 참가를 희망한 2개교 3개 팀, 총 55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총 5회기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관련 영화 시청 및 사례개념화지 작성을 통한 문제 상황 분석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동화책 스토리텔링 및 제작 ▲모둠별 최종 결과물 발표 및 공유 등의 활동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주입식·일방향성 예방 교육에서 탈피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학교폭력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첨단 AI 기술과 접목해 창작물로 직접 표현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이를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 향상은 물론 미래 핵심 역량인 디지털 활용 능력까지 동시에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복우 대구북구청소년회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AI를 활용한 창작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학교폭력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올바른 해결 방안을 표현해 보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와 시대적 흐름에 맞춘 디지털 기반의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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