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경북 구미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 불편을 줄이고 신청 누락을 막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 팀을 가동하며 현장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전체 대상자 대비 지급률은 86%를 기록했다.    시는 읍·면·동 중심의 현장 안내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지급률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고, 남은 신청 기간 동안 미신청자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전담 TF팀을 중심으로 시와 읍·면·동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해 신청 현황과 민원 사항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민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유선 안내와 현장 방문 지원을 병행해 신청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전광판 등을 통해 신청 방법과 사용처를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으며, 통·리장 및 지역 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미신청 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있다.  가구 구성 변경이나 소득 감소 등으로 건강보험료가 조정되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을 위한 이의신청 절차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지원 확대에 힘쓰고 있다.아울러 지급된 지원금이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될 수 있도록 관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을 안내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조건에 부합하는 가맹점이 사용처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신속한 등록 처리 등 가맹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지원금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7월 16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7월 17일까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31일 24시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현재 높은 지급률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미신청자 발굴과 이의신청 구제 절차를 철저히 진행해 꼭 필요한 시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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