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경산 지역 소상공인들이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뜻깊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옥산동골목형상점가상인회, 정평우방골목형상점가상인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6 지방선거 투표참여 인증 이벤트’를 공동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업소 88개소와 골목형상점가 8개 업소 등 총 96개 점포가 자발적으로 동참한다.행사 기간 동안 시민이 사전투표나 본 투표에 참여한 뒤 투표 확인증 또는 투표 인증사진을 참여 업소에 제시하면, 5~10%의 가격 할인이나 주류·음료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소비 촉진을 넘어, 시민들의 건전한 선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 밀착형 상권을 중심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상인회 측은 선거 이후 자연스럽게 지역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에도 긍정적인 선순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많은 시민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업소에도 온기가 돌아 시민과 상인이 함께 상생하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는 구체적인 업소 현황은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 또는 경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