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윤성원기자] 경주시가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사각지대 충돌예방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말까지 지역 내 등록 전세버스 81대를 대상으로 ‘전세버스 사각지대 충돌예방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첨단 안전장치를 보급해 운전자 시야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설치 대상 장치는 차량 사각지대 내 보행자 접근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위험 상황을 사전에 알리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총사업비는 6천300만원 규모로, 전세버스 1대당 최대 54만2천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경주시는 지난달 사업 공고를 완료했으며, 다음 달 초까지 설치 대상자 선정과 통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장치 설치와 보조금 지급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전세버스 안전장치 설치 지원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투자”라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