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체계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수거 효율성을 높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예천군은 오는 6월 24일까지 관내 생활·음식물류 폐기물 거점 배출 장소와 수거·운반 차량 운영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환경관리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청소관리팀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맡아 생활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노선 15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점검반은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거점 배출장소의 접근성과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또 청소 차량의 중복 운행 여부와 우회 노선 등을 분석해 비효율 구간을 발굴하는 등 수거체계 전반에 대한 정밀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현장 근무자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도 병행된다. 환경미화원과 운전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모와 안전조끼, 안전장갑 등 보호구 착용 여부와 안전수칙 준수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근무환경 개선 의견도 청취 중이다.황옥희 예천군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일제 점검을 통해 수거 노선의 비효율 요소를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겠다”며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폐기물 수거체계를 구축해 주민 불편 해소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점검 종료 후 결과를 종합 분석해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과 중장기 검토 과제를 구분하고, 이에 따른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