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 옥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7일 옥동 휴먼시아 8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프로그램인 `똑똑똑 방문간호사입니다`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사와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특히 이날은 레크리에이션 강사 자격을 보유한 지역 주민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인 `건강 똑똑! 숟가락 톡톡!`이 함께 운영돼 소통의 깊이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강사의 지도에 맞춰 신나는 숟가락 난타를 따라 하며 일상의 활력을 충전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마을 복지`의 의미를 실천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늘 오던 경로당에 방문간호사가 찾아와 건강을 챙겨준 것도 고마운데, 재미있는 프로그램 덕분에 오랜만에 크게 웃고 몸도 가벼워진 기분"이라며 소감을 전했다.고주희 옥동장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주민들의 소중한 재능기부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가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늘 현장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