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는 지난 21일 안동시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초·중·고교 교장과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초·중·고 교장단 성과공유회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교육발전특구 2차년도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과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학교 현장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6개 시범학교 중 14개교의 교장과 20개 사업 담당 실무자, 안동시, 안동교육지원청, 국립경국대학교 등 관계기관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특구 거버넌스 구축 ▲초·중·고 맞춤형 전통인문교육 ▲글로벌 인문리더 ▲인문스쿨 ▲전통문화아카데미 ▲융합인문 특강 ▲K-인문 연구 챌린지 ▲인문가치 나눔ON 등 8대 핵심 프로그램의 추진 성과를 집중 점검했다.특히 지난 18일 안동형 중등 인문교재가 자율형 선택교재로 선정된 성과와 융합인문 특강을 고교학점제와 연계해 운영 중인 사례가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내 12개교 1천233명이 참여하는 맞춤형 전통인문교육 현황과 일본 교토·오사카 등에서 진행된 해외교류 프로그램 성과도 공유됐다.특구 사업은 향후 다양한 현장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오는 30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는 고등학생과 발달장애 학생이 함께 5km를 달리는 인문가치 나눔ON 프로그램 `동행, 서로의 시간을 걷다`가 열린다.
이어 오는 7월에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특강, AI·테크 체험존, 인문 해커톤 등으로 구성된 `K-인문 페스타`가 개최될 예정이다.안동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동형 인문·인성 교육 모델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