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안동시는 시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청송영양지사(용상동)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공단 지사 1층 민원실 내부에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화면 안내와 음성지원 등 장애인 편의 기능이 탑재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이 발급기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건축물대장,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서 등 각종 민원서류를 창구 방문 없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일부 서류는 수수료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이번 신규 설치로 안동시 관내에서 운영 중인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34대로 늘어났다.
시는 매년 발급기 이용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창구의 혼잡을 완화하고 분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그동안 건강보험공단을 방문한 고령층 민원인들이 서류 발급을 위해 인근 용상동행정복지센터까지 따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민원인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발맞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