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예천군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청소 행정 효율화를 위해 관내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운반 체계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선다.군은 내달(6월) 24일까지 환경관리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하고 청소관리팀장 등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투입, 관내 15개 수거 노선을 대상으로 정밀 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군은 수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거점 배출장소의 접근성과 위생 상태를 면밀히 살핀다.    특히 청소 차량의 중복 운행이나 우회 노선 여부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비효율 구간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할 방침이다.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도 병행된다. 점검반은 환경미화원과 운전원 등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모, 안전조끼, 안전장갑 등 필수 보호구 착용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안전수칙 준수 상태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도 함께 수렴할 계획이다.군은 점검 종료 후 도출된 결과를 종합 분석해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예산 확보 등이 필요한 중장기 과제는 별도의 대책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황옥희 예천군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거 노선의 비효율적 요소를 제거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할 것"이라며 "근로자에게는 안전한 작업 환경을, 주민들에게는 깨끗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소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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