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도시공사는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6년 제1·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시범사용기관에 연속 선정돼 봉곡도서관과 시민운동장에 혁신제품을 설치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제품은 ‘고효율 스마트 LED조명제어 시스템’과 ‘IoT 비상문 자동개폐장치’로, 각각 봉곡도서관과 시민운동장에 적용될 예정이다.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이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등의 혁신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하고, 공공기관이 이를 시범적으로 사용한 뒤 테스트 성과를 바탕으로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제도다.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해당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올해(2026년)까지 총 9회, 약 10억 5천만 원 규모의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선정된 혁신제품은 조달청 예산으로 설치되며, 시범사용 기간이 지난 후에는 무상양여를 통해 공사 운영시설에 그대로 활용된다.
공사는 이를 통해 대규모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공공시설의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다양한 혁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공사는 앞으로도 공공시설 운영 전반에 혁신제품과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활용하여 안전성, 효율성,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지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