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가족 간 소통·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라는 공통된 배경을 바탕으로 결혼이민자의 자아정체감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관내 유관기관과 차별화된 운영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생활정보를 공유하고, 든든한 심리·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출신국의 전통춤 연습 및 공연 활동과 ‘엄마나라 문화알기’ 등으로 구성된다.참여자들은 전통춤 활동을 통해 모국 문화를 표현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게 된다.
자녀들은 ‘엄마나라 문화알기’를 통해 부모 모국의 음식문화와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이중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영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은 결혼이민자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자신감과 대인관계를 향상하는 데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영덕군가족센터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