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김천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와 건전한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체납관리단을 확대 운영해 체납자 실태조사와 징수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규모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체납관리단은 전화 상담이나 현장 방문을 통해 체납자의 생활 여건과 납부 여력 등을 파악한 뒤 납부를 독려하는 제도로, 체납자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징수 활동을 수행한다.특히 납부 능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는 강화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부서 연계를 추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아울러 기존 전화 상담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차량 관련 과태료 및 자동차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번호판 영치 지원 업무를 추가하는 등 현장 징수 활동도 한층 강화한다.김천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체납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시는 체납관리단 참여자를 오는 6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지원 자격과 근무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