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구미시가 관내 일반계고 16개교를 대상으로 총 3억 4천만 원 규모의 ‘2026년 고교특성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학교별 특성과 교육 여건에 맞춘 학력 향상 및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는 관내 일반계고 16개교가 모두 참여했으며, 신청 규모는 총 6억 7천여만 원에 달해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지난해에는 16개교에 3억 3천만 원이 지원된 바 있다.구미시는 사업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5월 15일 공모심사위원회를 열고 사업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관외 고등학교 진학부장 교사와 대학교 입학사정관 등 교육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사업계획의 기획력과 실행 가능성, 프로그램 운영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심사 결과 일부 학교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과 진로·탐구활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낮은 평가를 받았던 학교들도 운영계획을 체계적으로 보완하며 사업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선정된 학교들은 ▲개인별 맞춤형 진학 상담 ▲학생 맞춤형 학습관리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프로그램 등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공교육 안에서 보다 체계적인 진학 지원과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시는 이번 사업이 학교별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내 일반계고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공교육 만족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결과는 학교별 프로그램 준비 노력과 운영 역량이 함께 반영된 결과”라며 “학교 특성을 살린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학교 현장의 참여 의욕을 높이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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